종로구의회 의원들은 10월 16일 10시 30분에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개최된 장애인돕기 바자회 식전행사에 참석하였다.

서울기능장애인협회 종로구지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종로지역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 도모를 위해 전동휠체어 10대를 기증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한편,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유대감의 형성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었다.

홍기서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을 깨는 의식변화와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을 강조하고, 이를 의정활동과도 연관시켜 소외계층의 복지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은 축가로 ‘만남’을 열창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개 요
○ 일 시 : 2006년 10월 16일 (월)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인사동 남인사마당
○ 참석의원 : 홍기서 의장, 나승혁 운영위원장,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 이숙연 재무건설위원장,
안재홍의원, 강수길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