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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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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 충신동 성곽길 주택 빗물 누수 현장 찾아 “도시재생보단 사람이 먼저인 환경 조성해야”
등록일 2020-07-30 17:16:31 조회수 517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원은 장마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29일(수)에 충신동 성곽길 주택 빗물 누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을 촉구하였다.

2014년 5월부터 시작되어 한양도성 주변의 많은 마을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충신·이화동 성곽마을이지만 정작 주민들의 삶은 그전과 비교하여 많은 변화는 없었다.

라도균 의원은 주민들의 이런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충신동 골목길의 인도와 비가 새고 있는 집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 확인 결과 인도에 구멍이 뚫려 있어 그 구멍을 통하여 비가 집으로 스며들어 주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 주민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이라고 하지만 정작 주민들의 삶은 크게 변한 게 없다.”면서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라도균 의원은 “도시재생을 통하여 주변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사람이 먼저인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충신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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