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은 14일(수)에 청운효자동장 및 복지지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청운효자동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춘 어르신들의 쉼터로 공사를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1991년에 지어진 청운경로당은 노후화에 따라 누수, 외벽 도장 탈락 등의 고질적인 하자가 발생하고 2층 키움센터 개원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시설 편의성 개선과 세대교류 및 통합이 가능할 수 있는 복합 공간 조성 및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할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축도 필요하였다.

이에 김금옥 의원은 2020 종로구 예산에 청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예산을 32,500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금옥 의원은 공사 관계자 및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하나하나 꼼꼼히 돌아보며 점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이번 청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세대교류 및 통합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여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민의 작은 불편함도 해소하기 위해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