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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20230629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당선인사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3-07-05 22:55:49 조회수 128
유튜브
내용
안녕하세요 종로구의원 이응주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투표로 인해서 행정문화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응주 인사 다시 드립니다.

저는 어제 행정문화위원장 마감 6시 10분 전까지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목요일 오후 4시 경에 제가 이 자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행정문화위원장 몫은 민주당 몫으로 배려한다는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했기 때문에 어제 6시 10분 전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측 의원들께서 접수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의회를 장시간 방치할 수도 없고 또 현안 사업이 많고 또 주민들이 빨리 정상화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제가 접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제안합니다. 언제든지 민주당 의원들 몫으로 한 행정문화위원장을 민주당 측에서 하시겠다면 저는 하시라도 사임하겠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이 앞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종로구의원 여러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역 구민을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면서 종로 발전을 위하고 종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의원이 된다고 하고 종로의 일꾼이 된다고 했지. 우리가 의회에 들어가 위원장이나 의장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없습니다. 우리는 본래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도 모르지만 성경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에 쓰리오.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히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원들이 의원의 본분과 본분의 자질을 회복해서 진정으로 종로를 위하고 우리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역 주민의 손을 한 사람 한 사람 잡고 한 표 한 표 부탁했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민주당 측 의원님들께 호소합니다. 이제 종로구의회의 문제를 더 이상 법원이나 제3의 기관으로 끌고 가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에 들어와서 밤새워 문 잠그고 24시간 토론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3의 기관에 우리 의회 문제를 끌고 가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그러한 행위는 누워서 침 뱉기식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원래 저는 그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 우리 의원님들과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협의해서 대폭적으로 민주당 몫으로 제안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제안한 제한된 시간에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서는 민주당 측도 분명히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들께 또 우리 종로 발전을 위해서 다시금 겸허한 자세로 돌아가서 우리 종로구의회와 또 종로구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정말 신명 나게 서로를 배려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그런 의정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9대 의회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