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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20241128 이미자 의원 보충질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05 21:31:49	조회수	406
유튜브
내용	○이미자 의원 구청장님께서 아까 답변하신 부분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하고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지난 20일 구정질문을 통해서 제안한 내용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요지서를 검토하면서 몇 가지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이 종로구 한복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이렇게 제목만 적혀 왔어요. 이렇게 딱 5개. 제가 제안설명한 이유에 대한 페이지를 적어놨거든요. 이거는 매우 불성실한 답변이라고 전 생각해요. 지금 청장님께서 자세하게 이렇게 답변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요약서를 보면서 이거는 본 의원이 발언한 문구가 고스란히 그대로 담겨 있고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한 것으로 이거는 단순히 답변요지를 받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닙니다. 공직자로서 또 행정기관과 의회의 감시기능과 견제하는 의회 간 신뢰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통합브랜드에 대해서 제기한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변요지는요 제가 그냥 훑어봤을 때요 만드는 이유하고 시기를 말해 주셨고요. 통합브랜드 홍보계획을 말씀하셨어요, 여기에는. 제가 묻는 요지는 그게 아니었던 거 알고 계시죠? ○구청장 정문헌 거기 내용에 의원님 질문하신 부분이 다 포함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통합브랜드가 어떤 절차에 의해서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활용됐다는 걸 다 밝히면 의원님이 통합브랜드에 갖고 계신 의문점과 우리 종돌이에 대한 의문점이 다 답변이 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의원님들이 질의하신 거에 대한 답변서는 사실은 저희가 미리 드려야 되는 의무는 없습니다.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앞으로는 조금 미리 의원님들이 답변의 요지가 어떻게 되겠다라는 걸 조금 구체적으로 준비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저희의 의무가 아닌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미자 의원 다른 분들한테 온 요지서하고 저한테 온 요지서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구청장 정문헌 그건 해당 부서가 정리를 하다가 그런 거 같은데요 제가 봤을 때 의원님 지금 요지서에 제목만 달아놓은 건 사실 그 제목 안에 답변 내용이 다 포함이 되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다만 의무는 없으나 저희가 서비스 차원에서 의원님들이 조금 답변의 구체적인 내용을 원하신다면 직원들로 하여금 정리를 해서 제출할 수 있도록 미리 그렇게 준비를 시키겠습니다. ○이미자 의원 그럼 휘장, 아까 청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기존 종 모양의 휘장으로서는 글로벌 문화도시의 다양성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어렵습니까? ○구청장 정문헌 네, 어렵습니다. ○이미자 의원 그럼 지금 현재 만들어진 통합브랜드는 그 이 부족한 부분을 다 반영했다고 보십니까? ○구청장 정문헌 네, 지금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아까 답변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 지금 타 지자체에서도 저희가 이제 통합브랜드를 서울 지자체 처음으로 개발을 하니까 자기들도 맨 상위 개념의 통합브랜드를 개발하려고 계속 저희한테 질문이 들어오고 있고요 아까 답변드린 대로 디자인나침반이라는 디자인 전문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 굉장히 반응들이 뜨거운데 지금 서울 통합브랜드 이번에 만든 서울마이소울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좋아요’가 897개거든요. 그다음 중고거래 당근이 ‘좋아요’가 이건 조금 나옵니다. 이건 188개입니다. 그리고 종합금융플랫폼 토스가 631개입니다. 이게 지금 디자인이랑 어떻게 영향을 미치냐를 평가하는 건데 여기서 우리 지금 종로통합브랜드는 ‘좋아요’가 2,126개면 이건 굉장히 대내외적으로 평가가 좋다는 걸 반증한 그대로 증명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이미자 의원 그런데 구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아십니까? ○구청장 정문헌 어떤 부분이요? ○이미자 의원 이 통합브랜드가요 남자 수영복 반바지 같다고 저한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청장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데 구민들조차 이 통합브랜드가 종로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대로 담고 있지 않다고 말씀하시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구청장 정문헌 의원님, 그거는 좀 죄송스러운데 저희가 의원님들 모시고 이 자리를, 논의하는 자리를 세 번이나 가졌습니다. 의원님 한 번도 참석 안 하셨습니다. ○이미자 의원 저는 처음부터 그거에 대해서 별로 비전에 제가 못 느꼈습니다. 한 번 들어갔었죠. 처음에 할 때 들어갔었었죠. ○구청장 정문헌 하여튼 이거는 지금 의원님 지적대로 그 남성 팬티를 말씀하시는데 종돌이가 휘장으로 저희가 안 쓴단 얘기가 아닌데 익숙해지느냐의 문제인데 종돌이는 처음에는 피임기구 얘기도 나왔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님! 왜냐하면 이 통합브랜드가 ○이미자 의원 그런데 그 종 모양은, 잠깐만이요. 그 종 모양은 의인화시켜서 다양한 형태로 많이 쓰고 있었어요. ○구청장 정문헌 아니, 지금 우리 통합브랜드는 디지털시대에 젊은 친구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반응이 뜨거운 겁니다. ○이미자 의원 어찌 됐든 슬로건 자체가 중요한 상징물로서 필요한데 그런데 저는 또 청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거 통합브랜드가 최상위 단계라고 말씀하셨어요. ○구청장 정문헌 네, 상징물의 최상위 위계입니다. 그러니까 위계가 있지 않습니까? 맨 위가 통합브랜드고 그 밑이 휘장이고 슬로건이고 캐릭터고 이런 식으로 저희가 상징물을 표현할 때 위계를 잡습니다. 그 위계 중에 통합브랜드가 최상위 위계다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의원님들 모두 설명회 할 때마다 매번 누차 강조하고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이 상징적 위계에 대해서는요. ○이미자 의원 그러면 그렇다고 한다면 2년 남짓 됐죠? 슬로건 ‘다시 뛰는 종로’ ○구청장 정문헌 슬로건은 계속 바뀔 수가 있는 겁니다. ○이미자 의원 네, 그러면서 그거는 2년 전에 그거는 몇 단계라고 청장님은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정문헌 저희가 만들어서 임시적으로 사용했던 그 단청을 형상화했던, 경복궁 문양과 단청을 형상화했던 문양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임시로 사용하면서 취임 때부터 전문가들을 섭외해서 통합브랜드 작업을 2년에 걸쳐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미자 의원 그리고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통합브랜드를 이렇게 홍보계획을 물어본 적이 없고요 또 빠른 시일 내에 어떤 통합브랜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라는 얘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산 규모에 대해서 9,600만원이 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청장 정문헌 예. ○이미자 의원 그런데 이 용도는 어떤 용도로 ○구청장 정문헌 그 용도는 이제 동사무소 같은 쪽 우리가 지금 그 휘장을 통합브랜드로 갈아주는, 우리가 지금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단청 문양을 형상화한 그 브랜드를 제대로 된 브랜드로 바꿔주는 거기에 들어가는, 뭐 버스에 바꿔주는 것부터 모든 곳에 들어가는 그런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 좀 부탁 말씀을 드리면 이거는 의원님이 지금 통합브랜드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 건 제가 알겠습니다. 그런데 결정이 된 이상 통합브랜드를 좀 주민들이 같이, 그리고 이것이 대외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이상 조금 좀 주민들한테 익숙해져서 이 통합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이건 문만 딱 하는 게 아니라 그 밑에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까지 한 쌍입니다. 이게 이미지로 연결되는 겁니다. ○이미자 의원 저만의 생각 아니에요. 저만 ○구청장 정문헌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미자 의원 구민들한테 다 물어보세요. ○구청장 정문헌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통합브랜드가 ○이미자 의원 구민들한테 물어보시라고. ○구청장 정문헌 그것만 쓰이는 게 아닙니다. ○이미자 의원 청장님 입맛에 맞는 ○구청장 정문헌 아닙니다. 이거는 저희가 ○이미자 의원 맞는 사람과 그 같이 일하시는 분한테 듣기 마시고요 구민들한테 물어보시라고. 대체적으로 그 사람들이 다 남자 수영복바지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구청장 정문헌 글쎄요. 구민들한테 노인서부터 청년들, 고등학생까지 다 참여해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서 만드는 것까지 다 참여했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미자 의원 지금 청장님은 만드시는 분들한테 이야기를 들으니까 만족해 하시지만 그 구민들한테 물어보세요. ○구청장 정문헌 의원님 의견은 알겠습니다. ○이미자 의원 예, 아무튼 우리 종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구청장 정문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미자 의원 해서요 ○구청장 정문헌 의원님 의견은 알겠습니다. ○이미자 의원 나머지 예산 ○구청장 정문헌 하여튼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이미자 의원 진짜 우리 이거 상징물 바꾸고 이거 하는데 우리 ○구청장 정문헌 결정이 난 거니까 그리 알아주시고 좀 잘 좀 협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미자 의원 아무튼 잘 검토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청장 정문헌 잘 검토하는 게 아니라 결정이 난 거라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자 의원 예, 이상입니다. ○구청장 정문헌 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