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정뉴스 2022년 제3회 Jongno Council 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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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
등록일 | 2022-04-06 22:52:06 | 조회수 | 1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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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 종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리드. 종로구의회가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9회 임시회를 폐회했습니다. NA.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유행이 빠르게 번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임시회에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종로구청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으므로 의원들은 구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정확히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것을 알리며, “소규모 사업장과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 관리에 힘써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는데요. 처리된 안건은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변경 안에 대한 의견청취 안으로, 수송구역 제1-7지구 내의 미확보 기반시설인 도로 158㎡ 및 수송공원 1,281㎡를 설치해 기부채납하고, 광화문역부터 보행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보하고자 수송구역 제1-2지구 대림사옥과 수송구역 제1-7지구 코리안리 빌딩 사이에 지하보행통로를 설치해 연결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1,004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을 설치해 지역의 문화·예술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습니다. 2.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위원장 선출 리드. 종로구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NA. 종로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제309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위원장에 유양순 의원, 부위원장에 최경애 의원을 선출하고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65조」의 의무규정에 따라 지방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제8대 지방의회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까지입니다. 유양순 윤리특별위원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의회의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종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3. 종로구의회,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사업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현장방문 리드 종로구의회가 지난 2월 7일,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관련 현황을 살폈습니다. NA.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4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하고 학술자문회의를 거쳐 전면 발굴조사를 결정했으며 2021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현재 제1문화층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며 4개 구역에서 건물지가 발굴됐습니다. 4월에는 제2문화층 조사 및 학술자문회의, 5월에는 제3문화층 조사 및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6월에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재 심의 상정 후 10월까지 이 결과를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하게 됩니다. 종로구의원들은 신청사건립추진단의 현장 브리핑을 신중하게 듣고 향후 계획과 문화재 발굴 및 그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현장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여봉무 의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문화재는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보물로 훼손 없이 발굴해 달라”고 강조하며, “문화재 발굴에 따른 설계 및 일정 변경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종로구청 신청사 건립에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