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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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9-21 17:49:20 | 조회수 | 613 |
올해 추석을 맞이해 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오필근 부의장, 남재경 운영위원장, 해당 지역구의원인 박종식 의원과 오금남 의원이 종로구의회를 대표하여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비둘기 주간보호시설과 체부동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을 각각 방문하여 전 의원의 정성이 담긴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인 비둘기집은 15명의 장애인을 돌보면서 지체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는 시설이며,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천사의 이름을 딴 라파엘의 집 또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 정서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설이다. 평생을 장애라는 고통으로 보내야 하는 이들에 대한 낯선 시선과 거리감을 없애는 한편 장애를 가진 공통의 아픔을 가족처럼 함께 모여 일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 모두는 명절을 맞이하여 일회성 방문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유대감의 형성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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