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추석을 맞이하여 이틀간 종묘공원에서 열리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였다.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증진과 아울러 도·농간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로 저렴하고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도심지역 판로를 개척하여 농촌살리기에 앞장서 상호신뢰와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종로구청과 구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장터는 판매품목 선정에 있어서도 의원과 구청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품질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였다.

추석을 앞두고 여수, 영월, 단양, 예천, 정읍, 상주 등 산지에서 직송된 고추, 마늘, 배, 사과, 인삼, 간고등어, 갓김치 등의 다양한 품목으로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개설된 장터를 둘러보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끼게 했다.

특히 의원의 출신지역 지방자치단체나 특산물 생산업체와 연계하여 직거래장터의 취지에 맞는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구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나재암 의장, 이재광 의원, 김정대 의원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고향사랑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