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안재홍·선상선·김준영·이미자·유양순 의원은 5월 31일 오후 12시부터 경기상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8회 인왕 축구클럽 창단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종로구 인왕축구클럽(회장 김태학)이 주최한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관내 11개(종로· 명륜·5,6가·이화·한울·명우·경복·중앙·창신·종로구청·선우)축구클럽을 초청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격려하는 친선경기를 가졌다.

김복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동호인 간의 화합과 단결로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지향하고 심신을 단련하여 활력을 재충전하는 것이라며, 건강한 체력과 팀웍을 기본으로 하는 축구를 통해 이웃과의 끈끈한 정을 쌓고 건강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종로구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