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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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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겨울철 화재 대비 새뜰마을 현장 점검 “취약계층 주거지역 개선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등록일 2020-11-09 15:59:52 조회수 437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3일(화)에 돈의동 새뜰마을(쪽방촌)을 새뜰집(소장 : 최영민)과 함께 점검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돈의동 일대는 약 85개 건물에 740여개 쪽방, 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별 욕실이나 화장실 같은 필수적인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장소 등이 없어 주민 간 서로 소통이 단절된 채 매우 취약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종로구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쪽방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절기에 앞서 새뜰집을 방문한 전영준 의원은 최영민 소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함께 쪽방촌 일대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쪽방촌은 난방기구가 전부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있고 부탄가스로 방에서 의식주를 해결하여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지원이 절실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돈의동 쪽방 주민으로부터 편지를 받고 방문한 돈의동 쪽방촌은 2018년 관수동 고시원 화재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돈의동 쪽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수동 고시원 화재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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