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은 5일(목)에 교남동과 무악동 일대 친환경 계단 예정지, 공사 현장, 공사 완료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에 앞서 공사를 빠르고 안전하게 마무리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행촌동은 오래된 빌라들로 이루어져 있고 언덕길이 많아 계단이 다수 설치되어 있는데 계단들이 노후화가 심하여 친환경 계단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현재 여러 곳에서 진행 중에 있다.

먼저 친환경 계단 공사 예정지를 찾은 김금옥 의원은 공사 관계자와 함께 계단의 노후화, 주변 주택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향후 친환경 계단 설치 시에 있을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친환경 계단이 설치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동절기 전에 공사를 안전하고 꼼꼼하게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교남동장과 함께 친환경 계단 공사가 완료된 곳을 찾아 주민들이 계단 이용 시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동절기에 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늘 구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