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성배의원이 3월 16일 2005년도 주요사업과 취약지역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미비점과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구청장, 구청 간부들과 함께 실시된 삼청동과 가회동 현장확인에 참석하였다.
먼저 10시 30분부터 실시된 삼청동의 경우 청계천 복원과 연계하여 발원지인 북악산 영무천 살리기와 삼청공원 내 오솔길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화동길과 풍문여고길 환경정비 및 역사문화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주민 편익시설의 확충으로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 삼청동사무소 부지와 현청사 주차장 부지를 이용한 공영주차장 건립계획 현장도 함께 확인하였다.
14시 30분부터는 가회동의 현장확인이 실시되었는데 드라마 ‘겨울연가’촬영지와 북촌길에서 계동길 지중화 및 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끝으로 북촌한옥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 전시관에 들러 북촌마을 부동산매입 및 활용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북촌한옥마을 추진지역을 확인 점검하였다.
현재 시민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직을 맡고 있는 삼청·가회동 출신인 김성배의원은 한옥마을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관내 하수관 역류현상의 대비책과 종로구청의 업무혁신 및 개선 사례 발굴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외에도 구청의 내실있는 구정운영을 도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