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나승혁의원이 3월 17일 2005년도 주요사업과 취약지역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미비점과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구청장과 구청 간부들과 함께 실시된 숭인2동 현장확인에 참석하였다.
숭인2동 766번지 일대 제5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지구를 현장방문하여 재개발사업 시행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주대책과 생활 실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화재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과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이면도로 활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숭인2동 436번지 그리스도교회 옆 소방도로 개설 현장을 살펴보았다.
또한 노후된 하수관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 및 피해 우려가 있다는 구의원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 숭인2동 1124~1248번지 일대의 노후된 하수관 교체 및 준설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쾌적한 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숭인2동 출신의 나승혁의원은 전반기 시민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숭인동의 주거환경개선지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