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에서는 3월 21일 15시부터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200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대학로의 문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10여 년간 노력해오던 대학로문화발전추진위원회가 지난해 사단법인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로 정식 출범한 이후 첫 돌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복남 전임 이사장과 정경균 신임 이사장과의 이·취임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 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나재암 의장은 대학로 문화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임 정복남 이사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대학로의 문화지구 지정에 알맞은 대학로만의 독창적인 문화 트렌디를 창출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종로구의회에서도 문화지구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로를 세계의 문화지구로 육성시키고, 대학로 문화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나재암 의장이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되었으며, 오필근 부의장과 홍기서의원, 박종식의원이 함께 이사로서 큰 힘을 보태게 되었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3월 21일 (월) 오후 3시
○ 장 소 : 창조콘서트홀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오필근 부의장, 홍기서의원, 박종식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