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궁정동에 소재한 청운동사무소가 12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주민자치센터 증축 준공식을 가져 오랫동안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기함과 동시에 청운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김삼채 청운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으로부터 이번 주민자치센터 준공과 관련하여 조기태의원과 김충용 구청장이 함께 감사패를 전달받았는데, 청운·효자동 출신인 조기태의원은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약 6억여 원이라는 큰 예산을 청운동과 효자동 지역발전을 위해 반영하였을 뿐 아니라 항상 주민 간 화합을 우선하며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평소의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평소 활발하고 열정어린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청운·효자동출신 조기태의원의 노력에 힘입은 청운동 주민자치센터 준공은 지상2층으로 되어 있던 청운동사무소에 지상3층을 증축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체력단련실을 마련하고, 아울러 1층 민원실을 리모델링하여 민원대와 주민등록실을 줄이는 대신 마을문고와 상담실을 신설함으로써 주민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터전을 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