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에서는 4월 2일 11시부터 와룡공원에서 실시된 제60회 식목일 기념 종로구청 직원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하였다.


식목일은 나무심기에 가장 적합한 계절일 뿐 아니라 민족사적으로 신라가 삼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한 날이자, 농림사적으로는 조선시대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매우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

이 날 나재암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 중의 하나로 지목된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자연 생태계의 기본이 되는 나무심기를 통해 홍수 예방이나 담수능력 확보는 물론, 도심 속의 공원 조성 등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함께 추구해야 할 것이라며 식목행사에 참가한 의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4월 2일 (토) 오전 11시
○ 장 소 : 와룡근린공원
○ 참가의원 : 나재암 의장, 오필근 부의장, 심재환의원, 홍기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