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에서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던 제151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조기태의원, 김복동의원, 나승혁의원, 이종환의원의 구정질문 외에도 우리 구의 체계적인 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사회복지와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협의체 구성 조례안, 지방의회 기능의 강화를 위해 구의회사무국 정원을 추가 조정하는 정원조례안, 주5일제 근무에 따른 공무원의 연가일수 축소와 관련된 복무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또한 현재 평면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명륜3가의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입체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정화조 청소수수료의 인상안에 대해서는 청소대행업체의 경영상 어려움은 이해가 되나 지역경제 사정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심사 보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