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지난 24일(목)에 경희궁 공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공원·녹지·산림관리 분야 기간제 근로자 2차 실기전형 현장에 방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채용 절차를 점검하였다.

이번 공원·녹지·산림관리 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12월 9일(수)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결과 발표를 마치고 이날은 2차 실기전형이 진행되었다. 실기전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체온측정 후 발열(37.5 이상), 기침 등 호흡기 관련 유증상자는 응시가 불가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재호 의원은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실기전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받은 후 체력 및 기능검증 현장을 돌아보면서 공정하게 실기전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검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특히 정재호 의원은 공원 관리분야는 13명 모집에 140이상이 지원하는 현상으로 비추어볼 때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구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채용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로의 공원·녹지·살림이 잘 보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세먼지 없고 녹지가 풍부한 종로구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