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에서 8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에 걸쳐 의장 및 해당 경찰서 관할 지역구 의원별로 종로구의 치안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종로, 동대문, 서대문경찰서 등 관내 3개 경찰서를 방문하여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컵라면 50박스씩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각 경찰서별로 지역의 방범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은 현재 민·관·군·경 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격려와 함께 각종 강력사건과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강력범죄에 대응할 뿐 아니라 특히 종로구의 경우 각종 시위나 집회에도 대비해야 하는 실정에도 지역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이나 범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에도 차질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에 만전을 다하고 있음을 격려하고, 나아가 주민 의견의 신속한 수렴을 통해 열린 경찰을 지향하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