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부터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제한
○ 다회용컵 제공 및 텀블러 세척기 설치하여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지난 6일부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1회용품 없는 종로구의회’를 목표로 청사 내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자 다회용컵 제공과 텀블러(개인컵) 세척기를 설치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9일 진행된「제2대 종로구 청소년의회」행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실천하였다.

또한, 9월에 예정된 회의부터 일회용컵 및 생수병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정수기 사용을 유도하고자 본회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실이 위치한 청사 내에 정수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구로 변화시킬 수 있다.”라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