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종로구의회,「제2대 종로구 청소년의회」‘의정 멘토링 및 제3차 상임위원회’ 활동 진행
- 청소년 의원들은 구 의원과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보내


제2대 종로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9일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를 방문하여 의원을 만나 의정 멘토링 시간을 갖고, 제3차 상임위원회 모의회의를 진행하였다.

의정활동 멘토링에 이광규 운영위원장, 이륜구 의원, 박희연 의원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 리더 배출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지난 4월 제2대 종로구 청소년의회 원 구성 이후 준비해 왔던 안건 2건을 청소년행복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별로 타당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제안서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을 발표하게 된다.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은 “종로구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을 통하여 지방의회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미래세대의 리더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로구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제1대 청소년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2대 청소년의원 24명은 지난 4월 13일 발대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