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경의원, 세검정역사문화탐방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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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11-12 09:44:49 | 조회수 | 608 |
종로구 부암동 출신 의원인 남재경 운영위원장이 11월 10일 세검정역사문화탐방에 올랐다.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의 성문인 홍지문에서부터 출발하여 장의사지 당간지주와 세검정, 대원군 별장, 석파정 및 백사 이항복 선생이 살던 집으로 추정되는 백사실에 이르는 코스로 진행된 이번 탐방길에는 역사문화재를 둘러보는 것 외에도 전통문화연구소를 찾아 금박 도금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상명대 김일림 역사지리학교수의 설명으로 더욱 현장감 있는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부심과 애정을 갖고 역사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세검정 일대의 역사문화탐방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외국인 북촌알림이 Mrs.Wargnor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의 전통역사문화재를 더 많이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 개 요 ○ 일 시 : 2004년 11월 9일 (수) 10:00~14:00 ○ 참 석 자 : 남재경의원, 종로구청 직원 30명, 외국인 북촌알림이 Mrs.Wargnor ○ 탐방코스 : 홍지문→장의사지당간지주→세검정→대원군별장→석파정→ 전통문화연구소(금박도금 체험)→백사실 ○ 강 사 : 김일림(상명대 역사지리학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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