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제294회 종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294회 임시회는 6일(수) 오전 10시에 1차 본회의로 시작되었다. 본회의에서는 제294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구정질문이 있은 후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11일(월)부터 12일(화)에는 국별 안건심사를 하고 13일(수)에는 북촌과 필운대로를 현장 방문하여 지중화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5일(금) 오전 10시에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4회 임시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유양순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방역체계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되었지만 아직 코로나19를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학생들의 개학 시기가 확정되어 곧 등교하는 만큼 구민들께서 더욱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의 위생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종로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종로구 표창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종로구 신영동 너와나우리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종로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종로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종로구 여성·청소년 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