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3월 17일 종로신문 게재자료 입니다. ---------- 홍기서 종로구의회 의장 >

홍기서 종로구의회 의장은 제139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최근 국가적으로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들면서 지역경제도 매우 어려운 위기에 쳐해있다며, 주민을 대표하여 자치구를 이끌어가는 우리 의회가 의지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고 조류독감으로 인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침체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에는 봄에 폭우가 올것에 대비해 하수구와 맨홀을 조속히 정비하고 각종 공사장의 안전과 절개지역 등 위험한 곳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주민의 안전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금년도에는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실생활고 밀접한 사업을 우선 집행하고 현장행정에 주력하여 주민이 행정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즉시 현장 방문하여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이 믿고 신뢰하는 선진 자치구르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어느 때 보다 공직기강이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루어져서 지역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회사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