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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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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실시
등록일 2024-04-30 16:02:46 조회수 887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어린이물놀이장부지, 유림회관상가동철거현장 현장방문실시”
-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지인 연지공원 및 유림회관 상가동(부속동)철거현장 방문
- 꼼꼼한 현장 확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 제시,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천


□ 종로구의회는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9일(월) 오전, 어린이 물놀이 조성사업지인 연지공원과 유림회관 상가동 철거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현황을 집중 점검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각종 쟁점 사업을 파악하여 현장 중심적 의정활동의 구민 맞춤형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당초 입지에 비해 활용률이 저조한 연지공원에 약 2,300㎡ 면적의 규모로 조성된다.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과 화장실, 샤워 및 탈의시설, 휴게공간 등 기타 부대시설을 올해 8월 내 조성할 계획으로 예산은 약 850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 유림회관(성균관로 37) 상가동은 유림회관 부속동으로 문화재 구역 내에 있으나 문화유산이 아니므로 상가동 철거를 통해 옛 권역을 확보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정비 중에 있다.

□ 이날 현장을 방문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사업부서 관계자로부터 그간의 경과 및 앞으로의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에 힘을 쏟았다.

□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김종보 부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한다는 것이 정말 보람 있다“며 ”올 여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 넘치는 놀이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유림회관 철거 현장에 대해서는 ”어디든 건축물 철거 현장이 있는 곳이면 그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안정성에 최우선을 두고 사각지대가 있는지 세심히 살펴야 할 것”을 당부했다.

□ 현장방문을 통해 소관 상임위원회 현안에 국한될 수 있는 의정활동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현장 방문의 취지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 종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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