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에서는 5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대학로문화지구 지정1주년 기념축제에 참석하였으며, 기념행사는 거리 축하퍼레이드와 무대 및 거리공연 등으로 성대히 치러졌다.
나재암 의장은 축사를 통해서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문화지구지정 1주년을 축하하고, 인사동거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면서 대학로가 상업 소비중심의 거리가 아닌, 올바른 정책과 건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의 개발로 생산적인 공연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생동감 있고 창조적인 예술공간으로서의 문화지구로 정착시키기 위해 의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이번 축제를 준비한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5월 8일 (일) 오후 2시 30분
○ 장 소 : 대학로 일대 및 마로니에 특설무대
○ 내 용 : 거리퍼레이드, 기념식, 무대 및 거리공연(10개마당)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오필근 부의장, 조기태의원, 박종식의원, 홍기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