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에서는 나재암 의장 외 의원들이 5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환경친화적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청계천복원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홍보관에서 공사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장통교의 공사현장을 확인하였다.

오염된 하천환경을 정비하여 자연하천으로의 복원을 통해 생태서식공간을 회복할 뿐 아니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서울이 동북아의 중심도시로서 재탄생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철거 및 복원공사는 올해 9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 5월에도 공사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한 바 있는 종로구의회에서는 최종 마무리단계의 확인점검을 통해 노후된 콘크리트 구조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간과 자연 중심의 환경생태계를 복원하는 청계천복원사업이 완료된 후 종로구의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방안을 모색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5월 11일 (수) 오후 1시 30분
○ 장 소 : 청계천복원공사 현장(홍보관 및 장통교 공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