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에서는 5월 20일 11시부터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여 수해대책사업 공사장 중 노후되고 부식피해가 심했던 옥인동 백운동천 하수암거 내 신기술공법(SPR)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하수관거 재구축공법(RPR)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하수박스 보강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선진공법의 도입으로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철근 등의 부식피해가 심한 하수암거에 화학적 침식을 유발하는 세균발생 억제형 항균성 개질재를 사용함으로써 습윤환경에서의 고품질 항균성 기능과 보수효과가 우수한 신기술공법을 도입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하수관거 재구축사업은 옥인동 제일교회 앞의 백운동천 현장 외에도 무악동 공사현장에도 도입되어 종로구의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5월 20일 (금) 오전 11시
○ 장 소 : 종로구 옥인동 공사현장(백운동천 암거)
○ 참석의원 : 심재환 재무건설위원장, 조기태의원, 이종환의원
○ 내 용 : 백운동천 차집관거 설치 및 하수암거 보수·보강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