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24일(금)에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뽑히는 비산먼지(날림먼지) 방지를 위해 동숭 4길에 위치한 건물 옥상과 주변에 묵은 쓰레기를 종로구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하였다.

이번에 청소한 건물 주변은 오랜 기간 동안 쓰레기가 쌓여 있어 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악취가 심하여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으로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청소에서 전영준 의원은 환경 미화원들과 함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건물 주민은 그동안 비산먼지와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청소를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전영준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 쌓여있는 비산먼지를 없애는 것이 미세먼지 줄이기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며 공사현장, 묵은 쓰레기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면밀히 파악하여 종로구민들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