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전영준 위원장과 노진경 부위원장, 여봉무 건설복지위원장은 27일(월)에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찾기 위해 청주에 위치한 우림엔지니어링을 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우림 엔지니어링은 2003년에 설립된 특장차 전문업체로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속의 우림 엔지니어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로 살수차, 복합식 하수구 청소차, 준설차, 진공 흡입차 등 다양한 특장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성능 대비 가격도 조달청 등록업체보다 저렴하였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업체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회사 구석구석을 누비며 특장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견학하였다.

전영준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성능이 우수하고 사후 AS가 확실한 특장차를 구입하여 우리 생활 곳곳에 산재한 비산먼지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6개월의 특위 활동 기간 동안 종로구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