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 선상선·김준영·유양순 의원이 지난 10월 4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제5회 종로구청장(배) 생활체육 킥복싱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종로구킥복싱연합회(회장 송흥채) 주관으로 열렸으며,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 체급별로 나뉘어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었고 참가 선수들은 멋진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대회를 참관한 김복동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자기방어 무술이자 건전한 정신과 예의를 중시하는 킥복싱이 오늘 대회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스포츠맨 정신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킥복싱을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키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최영덕 씨와 노선주 씨에게 종로구의회의 유공표창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