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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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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제1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9-05-20 17:41:51 조회수 449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20일(월) 오전 10시에 종로구에 제1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는 종로구의회가 지역사회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종로구 차원의 능동적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출범하였다.

특위 위원은 위원장에 전영준 의원, 부위원장에 노진경 의원, 위원에는 정재호, 윤종복, 김금옥 의원이다

특위 활동기간은 6개월 정도를 예정하고 있으며, 활동내용은 종로구 미세먼지 저감정책 시책에 대한 면밀한 현황파악, 종로구 지역 및 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실태점검, 종로구 지역 미세먼지 발생 주요요인 분석, 미세먼지 저감 연구, 정보 및 정책 조사, 타 도시 미시먼지 저감 정책 시책에 대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세먼지 저감정책 시책 예산에 대한 의견수렴, 서울특별시 종로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개정 입법 발의, 국가 및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관한 건의사항, 제안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번 1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먼저 정재호 의원은 옥상청소를 대대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공사장에서 비산먼지가 많이 나오지만 우리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에도 심각한 곳이 많다며 예를 들어 신영저류조는 쉽게 얘기하면 폐기물을 가져다가 재활용을 해서 쓰는 곳인데 학교가 앞에 있고 학교 내부에서도 먼지가 보인다며 구에서 하는 사업부터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한다고 말하였다.

윤종복 위원은 대형버스 공회전 문제, 요식업에서 발생하는 항산화물질에 대한 지적, 그리고 자동차에서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까지 정확히 지적하며 구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에코쉼터 조성에 관하여 늦게나마 쉼터조성이 돼서 다행스럽고 에코쉼터에 이끼식물이 좋다고 하는데 설치할 때 물 조절이 중요하다며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식물로 쉼터를 조성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에코쉼터는 공기정화식물이 그 식물에 똑같은 면적에 식물보다는 이끼식물을 설치를 하면 30배의 효과를 얻는다고 하며, 우리 식물의 이파리 한 면적을 따지면 그 같은 면적으로 이끼식물은 30배 이상의 미세먼지를 지금 흡착하는 그런 흡입력이 30배 이상이 된다고 하니 대체하는 방법을 연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전영준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장은 "2016년도 서울연구원에서 발표한 초미세먼지 주요발생 원인을 확인한 바에 의하면 난방발전이 39%를 차지하고 있고 두 번째로 자동차 기계설비가 37%, 비산먼지가 22%라며, 종로구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총동원하여, 미세먼지 없는 건강도시 종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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