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5월 28일 시정신문 보도자료입니다 >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는 25일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제14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홍제천 생태학습장 복원지역 현장조사를 비롯해 집해우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의회일정을 보면 27~29일 상임위워회 별로 현장방문과 안건심사, 당면현안 회의를 하고 31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의결과 함께 김충용 구청장 등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및
보충 질문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김복동 의원(종로5.6가동)은 도시미관을 해지는 한전주와 통신주의
지하매설 방안을, 김성배 의원(삼처동.가회동)은 경복궁 동쪽과 창덕궁 서쪽 관광버스 주차로 인한 차량정체
해결방안 등을 물었다. 남재경 의원(부암동)은 홍제천 복원화 사업에 대한 질문과 함께 남인사마당에
설치된 화장실 개.보수 및 국.공유 재산의 매각중단을 통한 녹지 등의 활용방안을, 조기태 의원(청운.효자동)은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전환 발표에 따른 종로구의 대처방안 및 내부고발 보상금 지급 조례제정
용의와 대학로 중앙분리대 문제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 대책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