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폐회...7건의 안건 처리

- 3월 18일(월) 2차 본회의 열고 7건의 안건 처리 후 폐회
-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등을 통해 여러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은 면밀히 검토 후 구정에 적극 반영 요청”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18일(월)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 종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 2024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동의안 및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및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 이광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 이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이륜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 한편, 지난 12일(화) 제1차 본회의에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총 21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종로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종보 부의장=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은 ▲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발급 수수료 감면 추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및 이용 활성화 방안에 관한 구정질문을 했다.

■김하영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은 ▲ 홍지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누락지역 편입 요청 ▲장기 미사용 공한지(개인토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에 대한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미자 의원= 종로구의회 이미자 의원은 ▲ 어린이 돌봄카 사업 ▲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종로구청의 적극 행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박희연 의원=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은 ▲ 서울특별시 지구단위계획 ‘혜화·명륜동 자연경관지구(용도지구)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규제완화를 촉구하여 종로구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의향은? ▲ 겨울철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확보를 위해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확대할 의향은? ▲폐쇄된 서울시 소유 ’이화동 마을 박물관‘을 주민공동이용 시설로 재개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의향은?

■이응주 의원= 종로구의회 이응주 의원은 ▲ ‘청운실버센터·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를 안전성 강화와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주민수요에 맞춰 ’데이케어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할 의향은?

■이광규 의원=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원은 ▲ 이승만 초대 대통령 거주지인 <이화장> 개방을 위한 지원계획은? ▲ 낙산근린공원 관리권(서울시→종로구) 변경계획은?

■이시훈 의원= 종로구의회 이시훈 의원은 ▲ 종로구 자율방범대원 독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구의 입장 ▲ 종로구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로구 안전보건 지킴이‘ 구성 및 운영 계획 ▲ 창신·숭인 지역의 삼일시민아파트 철거에 대한 구의 입장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서면질의로는,

■정재호 의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시설물에 공공디자인 도입필요 ▲저출생인지 예산제도 도입 관련하여 서면으로 질문했다.

■이륜구 의원= 종로구의회 이륜구 의원은 ▲종로구만의 지역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방안 관련 ▲종로구 위기 TF팀 구축 방향 및 대응방안 관련

■여봉무 의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수돗물 절수설비 또는 절수기 설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

■라도균 의장=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은 ▲낙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집행부 답변 정리는 추후 배포 예정

□ 18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의원들의 보충질문이 이어진 후 제332회 종로구의회 임시회는 막을 내렸다.

□ 라도균 의장은 “종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았던 안건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구민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문제 해법 및 장기적 전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