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에서는 3월 29일(금) 11시부터 개최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재개장 기념행사에 나재암 의장을 비롯하여 오필근 부의장, 조기태의원, 김복동의원, 서순보의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99년 북악팔각정 개장 이후 업소별로 개인공개입찰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해오던 방식을 벗어나 2005년 3월부터는 3년간의 계약으로 (주)한서개발이 통합수탁자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북악팔각정을 새롭게 재개장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나재암의장은 축사를 통해 팔각정을 활용한 새로운 종로의 문화, 관광정책의 추진과 함께 청계천복원과 북악팔각정을 연계한 관광코스의 개발도 건의하는 한편 팔각정이 종로의 상징물로서 손색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한편 종로구의회에서는 지난 2월 제147회 임시회 시 남재경의원의 구정질문을 통해 팔각정을 이용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종로관광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종로의 관광 진흥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3월 29일 (화) 오전 11시
○ 장 소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오필근 부의장, 조기태의원, 김복동의원, 서순보의원
○ 행사주최 : 북악팔각정 수탁자 한서개발(주) 대표 박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