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지난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제3회 종로구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복동 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배효이·김준영·이미자 의원 등 종로구의회 의원과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에 참석한 클럽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김복동 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클럽회원 간 팀워크를 다지고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오늘 참석하신 동호인 여러분들이 모두 생활체육 전도사로서 역할을 해주시어 건강한 종로 만들기에 이바지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종로구의회에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18개 클럽, 215팀,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입장상 부문 1위에는 쌍용클럽, 2위 구오클럽, 3위 북촌클럽이 수상하였으며 경기상 부문 1위에는 생활관클럽, 2위 종로클럽, 3위 대신클럽이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