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3시에 종로구청 4층 한우리홀에서 열린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올 한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많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천사들의 시상식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는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여 사기진작과 봉사활동 참여유도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세검정 어린이 중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자원봉사자 표창, 광운동밴드의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사연소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해 오신 강은득 씨 외 9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였고, 축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행동 하나가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따뜻한 종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종로구의회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