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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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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한전 서울지역 본부에 방문하여 주민의견 강력 전달
등록일 2015-01-07 09:15:42 조회수 325
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김준영 의원 및 지역주민 3명은 지난 12월 22일 오전 10시 한국전력 서울지역 본부에 방문하여, 본부장과 전력사업처장 등 관계 임직원 5명이 배석한 가운데 북촌지역, 평창아트밸리지역, 낙산길 전선 지중화사업과 관련된 주민의 뜻을 모아 전달하였다.

김복동 의장은 “종로구는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등의 중심지라고 하나 오랜 도시인 탓에 각종 기반 시설이 노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너무 열악한 편이다. 특히 북촌지역, 낙산길 등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전신주와 전깃줄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미관을 해치고 위험스럽다. 이래가지고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운 점이 많다.”며, 한국전력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선지중화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은 북촌지역 및 평창 아트밸리 지역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지역에 관광객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므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전에 조속하게 조치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준영 의원 역시 낙산길 전선 지중화 사업의 불가피성과 타당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서울전력본부 관계자는 “전선지중화 사업에 대한 종로구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전선 지중화사업은 어느 특정지역에만 한정된 사업이 아니라 전국적인 대단위 사업이기 때문에 한국전력 본사 차원에서 사업지역을 선정하여 예산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늘 제출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확인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본사와 협의하여 지중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답변하였으며, 김복동 의장과 의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전선 지중화 사업 시행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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