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 이재광 부의장, 김준영 의원이 3월 23일 오전 7시부터 대학로 일대에서 실시된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해묵은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구민들이 상쾌하고 싱그러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종로구 주관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동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마로니에 공원을 비롯한 대학로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무단 투기된 폐기물 청소, 보도 시설물 세척, 버스 정류장 첨지 제거, 쓰레기 줍기, 껌 떼기 등 활발한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소를 마친 의원들은 “오늘 대청소가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거리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살기 좋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 종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