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 배효이 의원이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 3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약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시상한다. 배효이 의원은 ▲인왕산 등산로 정비 및 생태휴식공간 확보 ▲생활체육시설 확대 및 개선사업 추진 ▲경로당 시설 개선 및 확대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어린이 등하교실 안심존(CCTV) 설치를 비롯한 14건의 공약 중 9건을 완료하였고 5건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구민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약속대상을 수상한 배효이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의원으로서 신뢰를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양질의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효이 의원은 지난 2014년 7월, 제7대 종로구의회의 초선의원으로 등원해 전반기에는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현재는 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맡는 등 행정·문화 분야의 전문성과 성실함을 많은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