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수), 제2차 본회의 열고 30개 안건 가결
○ 광화문 현판 한글 교체 촉구 건의안 채택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0월 15일(화)부터 9일간 진행된 제337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10월 23일(수)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총30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또한, 행정문화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에 방문하여 안전 결함으로 폐쇄된 대체육관 및 수영장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종로구의회 제2차 본회의는 김종보, 이미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응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광화문 현판 한글 교체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과학적이고 독창적이며 우수성이 입증된 한글을 세계에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교체하는 것을 촉구 건의하였고, 전원 동의하여 가결되었다.

○ 2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은 총 30건이다.
▲ 광화문 현판 한글 교체 촉구 건의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교 화합 및 협력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영상물 촬영 관리 조례안(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원발의)
▲ 자치법규 정비 지침에 따른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스사업 등의 허가요건에
관한 조례 등 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회제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하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안(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근로청소년 권익 보호 조례안(의원발의)
▲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형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주민센터 명칭과 소재지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리 및 운영 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의원발의)

라도균 의장은“종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견제와 감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종로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며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의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338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