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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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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예정지 등 현장확인방문 실시
등록일 2008-03-13 12:48:33 조회수 584
종로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삼청동 공영주차장 건설대상 부지를 시작으로 체부동과 누하동, 이화동의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예정지 등 총 여섯 곳의 현장을 둘러보고 종로구청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정활동을 벌였다.

제182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이번 현장의정활동은 재무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추진되었는데, 주택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삼청동 국무총리공관 서측 157-6 외 4곳의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겠다는 구청의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주택가의 주차장 100% 확보라는 종로구청의 취지에는 공감을 하나 일부 부지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어 체부동 127번지 일대 체부1구역과 누하동 8번지 일대 누하1구역 및 이화동 9번지 일대 이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예정지를 방문한 의원들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열악하고 노후한 불량주택을 효율적으로 정비해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문화재나 청와대 인근지역이라는 이유로 고도제한 적용을 받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주민에게 최대한의 개발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재개발사업 추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성곽 훼손 우려로 사업이 보류되어 오다가 서울시의 구릉지 재개발정비모델로 지정되어 비로소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이화1구역의 경우 서울성곽의 경관보호를 위한 엄격한 고도제한 적용으로 재개발의 사업성이 많이 떨어져 주민들에게 과도한 건축비용 부담이 우려되므로 서울시에 고도제한 완화를 강력히 건의할 것을 종로구청에 주문하였다.

이어 김성배의원과 안재홍의원은 상명삼거리 분수대 등 시설현장과 홍제천 복원준공 현장을 방문하여 마무리 사업을 재차 확인 점검하였으며, 현장의정활동을 마친 의원들은 오늘 각 현장에서 수집한 현황파악 자료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13일에 열리는 재무건설위원회에서 현장방문에 따른 질의와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8년 3월 12일 (수) 오전 10시~ 오후 3시
○ 세부일정
- 삼청동 공영주차장 건설대상 부지 방문
- 체부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예정지 방문
- 누하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예정지 방문
- 이화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예정지 방문
- 상명삼거리 분수대 등 시설현장 방문
- 홍제천 복원 준공현장 방문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