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받을 임금을 자기들 손으로 좌지우지하는 것도 참 웃긴 일인데
거기다 이 철면피같은 의원들은 그 인상을 무려 86.6%나 하려하는군요.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의원나리들~
저도 월급쟁이지만 이런 환상적인 임금 인상률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도덕군자는 못 되더라도 적어도 발가락 사이에 낀 때 만큼의 양심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발가락 사이에 때깥은 건 안 끼시는 분들이라 아예 양심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겁니까?
이렇게 돈 앞에 아무 것도 눈에 안뵈는 양반들이니 비리의 온상이 되는 거 아닙니까?
의회에 바랍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렇게 무시무시한 숫자의 인상을 감행 할 엄두를 내었는지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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