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구에서 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입니다.
2008년 개소하여 운영되어오고 있는 창신거점영어센터를 갑자기 폐소한다는 소식이 있어 문의 글 남깁니다.
현재 의견을 같이 하는 다수 학부모들이 종로구청에 명확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민원을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회에서 올해까지 예산 지원이 되었고 내년에는 예산이 사라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하는 우리 구에서 학생의 외국어 체험 및 교육 지원은 멀리보아 정말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사교육비 절감, 교육격차 해소 등 꼭 필요한 이유로 시작되었고 이어져오고 있는 영어센터룰 구청에서는 운영주체인 학교 교장단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갑자기 문을 닫는다고 통보했다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예산이 삭감된 것이라면 종로구 학생들의 외국어 체험 및 교육의 실효성을 다시 검토하여 주시고 기존 운영되고 있는 외국어 교육들에 대한 예산 지원도 지속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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