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구청 청소과 이종인 과장님과 청소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창신역 인근 쓰레기상차장 개선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정은 커녕 예전과 여전히 같은 상황입니다.
즉, 전혀 개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11톤 차량을 구입해서 오후 8시이후 10분 이내 작업을 한다고 분명히 약속을 했는데
도대체 민원을 뭘로 보는 것입니까.

종로구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의록을 보면 구청직원들 호통치는걸로 끝인것 같고
그것이 잘 해결되었는지 꾸준히 관리하고 감독해야 하는데.
종로구의원들의 직무유기 아닌가요?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지만 구의원들 하는일 없이 조례지정도 0건인 곳도 있었고
말도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과연 종로구의원들은 어떻습니까.
의회에 바란다라는 게시판은 도대체 폼으로 만든건가요?

쓰레기 상차장은 기본으로 버젓이 있고 청소차량들도 아주 보란듯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종로구청 청소과 직원들 징계를 원했는데. 감싸주기인가요?

현재 청소업체 대표라는 사람이 예전 동장출신이라고 합니다. 특혜 아닌가요?
왜 이런 실력없는 청소업체를 꼭 써야하는건가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전직 동장에게 특혜를 주는 것으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3월중으로 청소업체 바꿔주십시오. 더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체로 말입니다.
더이상의 변명은 없습니다. 우리 민원인들도 기회를 줄만큼 줬지만
전혀 바뀌지 않는것을 어쩌겠습니까.

종로구 구의원님들 어떻게 일 처리하나 보겠습니다.
이번 일 처리건에 대해서 구의원들도 책임지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