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에 거짓 답변한 치수과
2017년 5월 15일 경 종로구 명륜4가 125번지 일대에서 문영빌라 신축을 위한 철거공사 중 빌라측에서 공공하수관을 철거하고 타인의 부지에 굴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치수과는 자신들이 했다고 했습니다.
명백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이 거짓말을 밝히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고 5년 만에 2022년 11월 22일 법정에서 결국 빌라측에서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런데 행정사무감사에선 사실과 다르게 말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치수과는 공사지시를 구두로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100%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감사에서 지적한 공사에 적용할 수 있는 규정은 아닙니다.
제가 국민신문고와 정보공개포털에서 지적을 하여 그렇게 말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거짓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구청은 자신이 하지도 않은 공사를 자신이 했다고 무려 6년동안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하지도 않은 공사를 자신이 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종로구청이 한 짓은 거짓말, 억지, 그리고 문서은폐입니다.
어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하영위원장님께서 민원인 가족의 아픔을 헤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자는 동의를 하면서 자신들도 민원인에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XX 인가요? 자기들이 과거 동료의 잘못을 은폐해 주기 위해 현재까지도 거짓과 억지, 문서은폐로 일관하면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인성은 도대체 사람의 인성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하며 그 정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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