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의 불법적인 하수관철거와 굴착공사, 이를 묵인하다 못해 자신이 했다고 거짓말한 치수과공무원들, 이 모든 불법을 알면서도 은폐해 준 감사과

제가 신고한 행정사무감사 사건을 단 한문장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이 진실을 밝히는데 6년이 걸렸습니다.
법원에서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니 종로구청은 자백했습니다.
무자격자의 불법공사를 인정했습니다.
그 일자는 2022년 11월 22일 이었습니다.
공무원의 거짓말을 밝히는데 6년이라는 시간과 수천만원의 손해를 감수했습니다.
하지만 종로구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신고를 했습니다.
치수과공무원은 김하영의원님에게 거짓답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님은 그들의 거짓말에 속지않고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명했습니다.

민주당의원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소수의 인원으로 많은 민원을 다루기 힘드셨을텐데도 민원인의 아픔에 공감과 인지를 하시고 무엇보다 사건의 핵심을 정확하게 간파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취해주신 의원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이런 방법밖에 없다는 것이 죄송스럽지만 의원님 같은 분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저같이 억울한 일을 당한 구민의 아픔을 계속해서 어루만져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