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청계 1차 청약에 약 2년 전 당첨되어
입주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6개월 넘는 지연 기간에도
구청과 시청에는 지체보상금 지급하겠다 하더니
신탁사인 코리아신탁과 시행사인 숙명종합건설은
입을 싹 닫고는 분양자들에게 본인들이 늦게 한건 맞으나
지체보상금은 없고,
아직 사용승인이 안났으나 임의로 27일 입주일로 정해
그때부터 무조건 모든 이자와 중도금 관련한 부분은 입주자들이 해결해라
거의 협박 수준의 통보를 받은 상황입니다.

계약서상 3개월 이상 지연되면 해지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내용증명을 보내고 해봐도 무시로 일관할 뿐만 아니라
부실공사가 예상되는 집에 승인도 안났는데 들어가라 합니다.

지체보상금 주겠다고 박윤수 건축관리과 담당자님께 거짓말도 했는데
저희에게는 그런 건 없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제발 계약서 대로 해지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승인도 안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이런 집에
아이와 들어가 살 수 없습니다.

지체보상금도 없이 모든 이자와 피해를 분양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는
코리아신탁과 숙명종합건설, 에비뉴청계 1차에 대한 만행을
눈여겨 봐주시고 처리에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