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구 창신동 주민입니다
현재 저희 동네는 서울시에서 알아주는 낙후된 지역입니다 이번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시재생으로 사익을 취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대표를 중심으로 개발 반대서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창신동이 특정 기업인에 의해 좋은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주민의 권리가 침해 당해야 하는 참담한 현실을 서울시에 호소하고자 합니다

실재로 거주하지도 않는 분들이 주민들을 대표하여 개발 반대 의견을 취합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본인들의 사업장을 잃지 않고자 하는 행동으로 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창신동은 거주지이지 도시재생에 기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사업장이 아닙니다

이에 호소드립니다 개발 반대 의견이 어떤식으로 모아지고 있는지를 살펴봐 주시고 사회적 기업이 창신동의 미래를 망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창신동은 도시재생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