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을 따라 상명대역-광화문역 (또는 시청역) 간이노선의 신설을 추진하여 주십시오.
평창동 부암동 신영동 등 6개 전철 낙후지역의 종로구민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안의 좌초와 함께, 세검정-구파발터널 (은평새길)의 추진으로 분노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초래될 종로구 자하문터널 일대의 험악한 교통난을 외면한 채, 은평구민의 불만을 종로구민에게 전가할 뿐인 ‘은평새길’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의회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안의 재추진과 함께, 그 노선의 일부에 해당하는 상명대역-광화문역 (또는 시청역) 간이노선의 신설을 서울시에 건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상명대역-광화문역 노선의 신설은 GTX-A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500억원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강북 주민에게 그렇게 어렵다는, 6개 전철 낙후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좌절감을 안겨준 ‘예비타당성 조사’를 우회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향후 강북횡단선이 신설된다면 상명대역사 공사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명대역-광화문역 간이노선을 평창역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평창역-상명대역-광화문역 (또는 시청역) 간이노선이 만들어지게 되면, 종로구 6개 전철 낙후지역의 교통난과 주민의 박탈감을 다소나마 덜어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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